일양약품 항궤양제 ‘놀텍’/사진제공=일양약품
일양약품은 항궤양제 놀텍이 지난해 회계기준 105억원, 자체 처방기준 14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지금까지 개발된 국내 제약사의 개발 신약은 총 20개로 이중 연 매출 100억원을 넘긴 신약은 놀텍 포함 단 3개다. 특히 놀텍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진적으로 매출이 확대되고 있는 신약으로 업계에서 이슈로 꼽히는 제품이다.

위·십이지장궤양 치료제로 개발된 놀텍은 2013년 미란성 역류성식도염(ERD)의 적응증 추가로 기존 매출의 300% 이상인 100억원을 넘는 매출을 달성했다.


하지만 더욱 기대되는 점은 놀텍의 새로운 적응증 추가에 있다.

지난해 12월 놀텍은 비미란성 식도염(NERD)과 헬리코박터파일로리제균(H.균) 적응증 추가를 위한 임상3상 환자 모집을 완료하고 올 1월에 임상을 완료한 상태로 이른 시일 내에 두개의 적응증이 추가가 된다.

지난해 놀텍의 매출 확대에 크게 기여한 ‘미란성 식도염’ 시장보다 ‘비미란성 식도염’의 시장이 3배가량 큰 것을 감안하면 적응증 추가 이후 시장점유율 및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


이와 함께 국내에서 300억원을 형성하고 있는 헬리코박터파일로리제균의 적응증을 추가하면 강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지금보다 3배 이상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