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품물량은 총 60여대이며, 한화로 약 35억원 규모다. 이 물량은 심양공작기계의 판매 자회사인 UNIS에 납품되어 전량 심양공작기계 전시장에 전시되게 된다.
스맥은 이번 물량이 전시용 물량이라는 점에서 향후 중국 내 추가 공급 계약의 핵심 기반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올해 초 스맥은 용등이라는 현지 업체가 설립한 스맥의 총판법인 강소국형삼성과 195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맺은 바 있다. 심양공작기계와의 이번 공급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총판법인을 중심으로 한 중국 내 마케팅 성과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는 자체적인 분석이다.
심양공작기계는 1996년 중국 선전거래소에 상장됐고 최근 기준 시총이 약 46억1500만위안(7586억원)에 달하는 중국의 대형 종합 공작기계 제작, 유통 회사다.
2013년 매출 126억8000만위안(2조788억원)을 기록했으며 중국의 주요 대도시인 상하이, 광저우, 칭다오, 베이징 등에 28개의 대리점 유통망을 갖추고 있다.
원종범 스맥 대표이사는 “심양공작기계는 중국 각지에 유통망이 고르게 갖춰진 곳으로 이를 바탕으로 중국시장에 당사제품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으며, 추가 공급계약도 얼마든지 발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중국을 시작으로 아시아권역의 마케팅을 더욱 강화해 미주 유럽에 이어 동아시아 지역까지 전 세계에 스맥의 제품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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