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은 이날 미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 웹사이트에 게시한 글에서 2004~2008년 생산된 쉐보레 아베오(옵트라)가 헤드라이트 결함으로 화재를 일으킬 수 있다며 이같이 리콜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아베오는 일부 시장에서 옵트라로 불린다.
이번에 리콜되는 차량들은 한국의 대우자동차(현 한국지엠)에서 조립됐다. 같은 부품은 스즈키 차량들에도 쓰인 것으로 보인다.
이 결함과 관련된 화재가 발생했으나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GM은 올해 들어 29차례 리콜 조치를 내려 북미에서만 리콜차량수가 1580만대에 이른다. 전날에도 앞좌석 안전벨트 분리, 변속 케이블 장치 마모 등의 4건의 결함으로 뷰익 엔클레이브, 쉐보레 말리부 차량 등 모두 240만대를 리콜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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