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옥션 이베이 홈페이지 캡처

글로벌 전자상거래 사이트인 이베이의 고객정보가 해킹으로 유출됐다. 이에 따라 이베이코리아의 자회사인 국내 오픈마켓 옥션과 지마켓의 정보 유출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베이는 22일(미국 현지시간) 자사의 홈페이지를 통해 고객정보 유출 사실을 알리며 비밀번호 변경을 권고했다. 이번 사고로 유출된 개인정보는 비밀번호를 포함한 이름, 주소, 전화번호, 생년월일 등이다. 이베이측은 “자사의 데이터베이스가 해킹됐으며 정확한 유출경로는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1년 한국 인터넷 경매사이트인 옥션을 인수한 이베이는 현재 옥션을 통해 이베이 물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편 옥션·지마켓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 측은 “미국에 본사를 둔 이베이와는 별도의 플랫폼으로 운영되는데다 구매대행서비스만 제공하는 있어 이번 이베이 해킹사건은 옥션과 지마켓과는 무관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