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 회사원들이 뽑은 최고의 직장에 구글이 선정됐다.

미국의 구직정보업체 글래스도어는 미국에서 임금과 사원복지가 가장 좋은 직장으로 구글을 선정했다고 24일(현지시간) 경제잡지 포브스 등 미국 언론이 보도했다.

구글은 소프트웨어 기술자의 평균 초임이 12만8000달러 우리 돈 13억3000여 만원으로 애플보다 4000달러 정도 낮았다. 하지만 스톡옵션과 직원은 물론 사망한 직원의 가족에게까지 주어지는 비교할 수 없는 수준의 복지 혜택으로 1위에 올랐다.


2위는 예상을 깨고 대량판매점 코스트코가 차지했다.

계산대 초임 직원의 시간당 임금은 약 12달러(1만2천300원) 수준에서 시작되고 선임 직원으로 가면 16달러를 넘어간다. 미국내 대부분의 패스트푸드점 직원들의 시간당 평균 임금이 7∼8달러 선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높은 수준이다.

일부 관리자급 직원은 시간당 임금이 무려 22달러(2만2천500원)에 이른다. 여기에 다른 회사와는 비교가 안되는 좋은 의료보험 혜택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구글, 코스트코에 이어 3위는 페이스북이 차지했다.

페이스북은 세끼 무료 식사, 100% 의료보험 혜택, 1년 4주 휴가, 무료 세탁 서비스, 입양을 포함해 자녀 1명당 4000달러 양육비 지급, 4개월간 유급 출산휴가 등의 혜택 덕분에 상위권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