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가정법원은 30일 경제환경 변화 등을 고려해 새롭게 책정한 '2014년 양육비산정기준표'를 공표했다.
반면 가장 높은 금액은 15~18세 자녀를 둔 부모가 모두 합쳐 700만원 이상을 버는 경우다. 월평균 양육비는 227만원이다.
법원은 우리나라 전체 가구의 절반 이상이 2명의 자녀를 키우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자녀수를 기존 1명에서 2명으로 변경했다. 기존 도시와 농어촌으로 구분됐던 양육비 산정기준도 하나로 통일하고 지역 요소를 세부·개별적 가감 요소로 고려했다.
법원 관계자는 "양육비 재판을 담당하는 법관을 비롯해 여성가족부와 학계 전문가 등 각계 의견을 반영하고 일반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보다 적정한 기준안을 마련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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