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대문호 찰스 디킨스의 소설 <두 도시 이야기>를 원작으로 하는 이 작품은 18세기 프랑스대혁명 시기 영국과 프랑스, 두 도시의 대립되는 삶과 인간들의 모습을 통해서 혁명의 이면을 통찰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귀족이지만 귀족의 삶을 거부하고 양심을 택하는 정의의 사도 찰스 다네이와 염세적인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지만 사랑에 모든 것을 거는 시드니 칼튼, 이 두 남자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아름다운 여인 루시 마네뜨까지.
이 작품은 역사적 시대 속 인물을 입체적으로 그려내는 동시에 브로드웨이에서 공수해 온 완성도 높은 의상과 웅장한 무대 세트, 시공간의 변화를 극명하게 나타내는 조명을 더해 18세기 두 도시를 무대 위에 그대로 재현했다.
정동하, 서범석, 최완현, 소냐 등 대표 뮤지컬 배우들이 선사하는 뮤지컬 넘버는 웅장한 23인조 라이브 오케스트라와 어우러져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25일부터 8월3일까지
해오름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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