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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이하 철도공사)와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등 11개 공공기관이 2013년 경영평가에서 최하등급을 받았다. 철도공사와 한수원의 경우 기관장 해임건의는 피했지만, 청렴도가 낮은 공공기관이라는 오명을 벗어나기 힘들 전망이다.
19일 기획재정부가 117곳의 2013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결과를 심의·의결한 결과 '종합청렴도'와 '정책고객평가'에서 두 기관 모두 5등급으로 꼴찌를 기록했다.

철도공사는 '종합청렴도'가 7.85점으로 전년보다 0.77점 하락했고 한수원은 전년보다 0.44점 하락한 7.56점을 기록했다.


특히 한수원은 '정책고객평가'에서도 6.36점을 받아 30개 공공기관 중 최하위점을 기록했다.

정부는 이번 경영평가에서 최하위를 기록한 기관장에 대해 인사조치와 함께 성과급 지급을 제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