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은 18일(현지시간) “17일부터 이틀간 금융·통화 정책을 결정하는 기구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연준은 지난해 12월과 지난 1월, 3월, 4월 FOMC 회의에서 미국의 전반적인 경기와 고용 상황 등이 개선되고 있다고 판단해 양적완화(QE) 규모를 각각 100억달러 줄이는 내용의 테이퍼링(tapering·자산 매입 축소)을 결정한 바 있다.
이번까지 합하면 총 다섯 차례 회의에서 연속으로 양적완화 규모를 축소하는 것이다. 이에 당분간 국내 대출금리도 저금리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국내 경기가 급격히 악화하지 않는다면 국내 기준금리가 오를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는 전문가들도 있다. 또한 이를 대비해 현재 주택대출금리는 고정금리가 적용되는 대출을 받는 것이 유리하다고 조언한다.
이에 변동금리의 대출자들은 자신의 금리와 현재 판매되는 고정금리를 비교 해보고 더 낮은 금리, 자신의 상환계획과 맞는 대출상품으로 갈아타기를 권유한다. 또한 최근에는 시중은행마다 저렴한 특판 고정금리 대출을 판매하고 있고 일정기간만 판매하는 만큼 종료가 임박한 상품들도 있으니 대환대출을 계획 중이라면 서두르는 것이 좋다.
아파트담보대출의 금리는 (조달금리+가산금리)-우대금리의 공식을 거쳐 자신의 적용금리가 결정되므로 자신에게 해당 될 수 있는 우대금리 항목을 찾는 것이 유리하다. 허나 은행들마다 우대조건이나 마진금리는 제각각이라 최저금리 은행을 찾으려면 각 은행별로 직접 상담을 받아 적용받는 실금리를 비교해야 한다는 어려움이 따른다.
그러다보니 최근에는 직접 은행에 가지 않고 인터넷으로 금리를 비교하는 금리비교사이트가 성행 중이다.
주택담보대출금리비교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는 뱅크아이 관계자는 "금리비교사이트들은 은행이나 대출모집인과의 제휴를 통해 무료로 서비스 하고 있고 주민번호 수집을 금하고 있기 때문에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 안심해도 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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