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경기 내내 알제리에 끌려가다 0-3으로 뒤진 채 전반을 마쳤다. 포백라인 수비와 골키퍼 정성룡의 위치선정이 아쉬운 장면이 종종 목격됐다. 원톱 박주영을 필두로 한 공격진은 단 한개의 슈팅도 연결시키지 못하며 무기력한 모습을 연출했다.
23일(한국시간) 대한민국 대표팀은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레 에스타지우 베이라-히우 경기장에서 알제리와 조별리그 2차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알제리는 전반 26분 슬리마니의 선제골, 28분 할리시의 추가골로 일찌감치 앞서나갔다. 특히 두번째 골에서는 정성룡의 위치선정이 다소 아쉬웠다.
이어 경기의 승기를 잡은 알제리는 전반 37분 선제골을 넣은 슬리마니가 한국 문전에서 침착하게 연결한 공을 자부가 여유있게 골을 성공시키며 점수차를 벌렸다. 김영권과 홍정호의 위치가 겹치며 선수를 놓친 것이 빌미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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