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준비위 송인성 추진위원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당선인의 시정철학인 '사람존중, 생명도시 광주' 건설을 위해 조직을 보강하고, 기능이 쇠퇴하거나 중복된 기능을 폐지 또는 조정하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준비위 조직개편안 중 눈에 띄는 점은 시장 직속으로 대변인, 인권평화협력관, 참여혁신단, 사회통합추진단 등 4개 조직과 경제부시장 직속으로 규제개혁추진단을 두기로 했다.
이어 '안전행정국'의 자치 및 소통과 안전기능을 각각 분리하여 자치기능은 '자치행정국'으로 개편하고, 소통기능은 신설되는 '참여혁신단'으로 이관하며, 분산되어 있는 안전기능을 재난기능과 일원화하여 '소방안전본부' 소속으로 이관했다.
또 세계 속에 인권도시로 자리매김하고 광주정신을 확산하기 위해 '인권평화협력관' 설치와 사회 각계각층의 화합 및 통합 증진을 위한 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사회통합추진단'을 설치했다.
특히, 광주형 좋은 일자리 1만개 창출과 넉넉한 경제도시 건설을 위해 '투자고용국'을 '일자리투자정책국'으로 변경하는 등 경제부서 기능이 대폭 강화됐다.
이에 따라 2실 8국 1본부 52과 체제로 운영되었던 시 조직을 2실 8국 1본부 54과 체제로 개편되며, 준비위 민선 6기 조직개편안은 다음 달 광주광역시의회 임시회 의결를 거쳐 8월 초 단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