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9시25분 현재 동부제철은 전거래일 대비 14.2% 내린 1295원에 거래되고 있고, 동부하이텍은 13.75%, 동부제철은 13.6%, 동부CNI는 13.6%, 동부라이텍은 4.4%, 동부증권은 2.7% 내리고 있다.
동부화재만이 유일하게 0.9% 오르며 소폭의 반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이와 관련, 현재의 급락세는 과도한 수준이며, 극단적인 상황이 온다 하더라도 동부그룹 리스크가 동부화재에 끼치는 영향은 그리 크지 않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윤태호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동부제철 자율협약에 따른 동부화재의 실질 피해는 무의미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강승건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동부화재가 보유한 제조업 계열사 지분 및 채권, 대출은 570억원(동부제철 지분 4.99% 70억원, 동부건설 채권 120억원, 동부하이텍 신디케이트론 380억원)에 불과하다"며 "이번 결정으로 동부제철 주가 하락에 따른 손상차손이 반영될 수 있겠지만 그 규모는 미미하다"고 밝혔다.
김태현 NH농협증권 애널리스트 또한 "작년말 기준으로 동부화재의 비금융계열사 익스포져는 577억원이 있다"며 "이에 대한 충당금 설정 및 감액 등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나, 대신 금번에 비금융계열사 구조조정이 마무리된다면 계열사 리스크에 따른 디스카운트는 해소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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