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배 재배면적은 줄어든 반면 사과 재배면적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통계청이 내놓은 ‘2014년 보리, 봄감자, 사과, 배 재배면적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전남지역 배 재배변적은 3457㏊로 지난해 3602㏊보다 145㏊ 줄어들었다.
 
전남지역 배 재배면적이 이처럼 감소한 것은 농가의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으로 유휴지 전환, 노후화된 과수의 폐원, 다른 과수로의 전환 등에 따른 것이다.


특히 국내 배 주산지인 나주의 경우 혁신도시 등 도시근교로 인해 개발용지 편입 증가도 한몫했다.
 
반면 사과 재배면적은 308㏊로 지난해 300㏊에 비해 8㏊ 증가했다.
 
이는 최근 사과 가격의 호조,신규 관원 조성시 시 지차체의 지원 등의 영향이 컸으며, 지구 온난화 영향에 따라 재배지역이 전남으로까지 이동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