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제조업의 경기를 나타내는 지표인 업황BSI는 9개월여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30일 한국은행 광주·전남지역본부가 내놓은 ‘2014년 6월 광주·전남지역 기업경기 및 자금사정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 달 광주·전남지역 제조업 업황BSI는 70으로 전월대비 3포인트 하락했다.
광주·전남지역 제조업의 업황BSI는 지난해 11월 67을 기록한 이후 9개월만에 가장 낮았다.
반면 광주·전남지역 제조업체들은 다음달 업황 전망BSI는 76으로 전월과 동일할 것으로 내다봐 경기가 더 나빠질 것으로는 보지 않았다.
지표별로는 매출BSI의 6월 실적 및 7월 전망은 86과 92로 모두 전월대비 4포인트 상승했고, 채산성BSI의 6월 실적은 84로 전월대비 2포인트 상승한 반면 7월 전망은 85로 전월과 동일했다.
제조업의 경영애로사항으로는 내수부진(22.0%), 불확실한 경제상황(15.2%), 경쟁심화(11.0%) 등의 순으로 큰 비중을 차지했다.
또 6월 광주·전남지역의 비제조업 업황BSI는 75로 전월대비 2포인트 상승, 7월 업황 전망BSI는 76으로 전월과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6월 광주·전남지역의 자금사정BSI는 86으로 전월대비 6포인트 하락했고, 7월 자금사정 전망BSI는 91로 전월대비 1포인트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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