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10시53분 전남 광양시 포스코 광양제철소 후판공장에서 액체산소 저장탱크인 산소홀더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작업 중이던 근로자 2명이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초기 진화와 부상자 이송은 제철소 자체 인력으로 완료됐다.


이날 사고는 산소홀더 외부에 있는 배관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가 밸브를 조작하던 과정에서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화재로 번지진 않았지만 소방당국은 소방차 17대를 동원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펑’ 소리가 났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폭발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