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영국의 문호 윌리엄 셰익스피어 450주년을 기념해 <리어를 연기하는 배우, 미네티>(원제: 미네티-늙은 예술가의 초상) 공연의 막이 오른다.
연희단거리패가 셰익스피어 탄생 450주년을 맞아 선보이는 <제2회 셰익스피어 문화축제–셰익스피어의 동시대 연극>의 첫 작품이다. <변두리 극장>과 '<레드 채플린>에 이은 연희단거리패의 광대극이다.

이 작품은 사회에서 외면당한 예술가를 그린 낭만 동화로, 대서양 바닷가로 떠난 그의 겨울여행이 죽음으로 끝난다.


작품 속에서 배우 오순택 선생이 미네티 역을 맡으며 사회에서 배척당하고 잊혀진 노배우의 저항과 광기를 심도 깊게 표현해냈다. 또한 오순택의 서울연극학교 첫 제자인 이윤택이 연출을 맡고 오순택이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에서 가르친 제자들이 함께 출연해 끈끈한 팀워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7월 12일부터 19일까지.
대학로 게릴라극장과 충무아트홀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339호에 실린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