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내놓은 ‘2014년 광주·전남 청소년 통계’에 따르면 올해 청소년(9~24세) 인구는 34만4000명으로 전년도 35만1000명에 비해 1.9% 감소했다.
이는 광주시 총인구(152만2000명)의 22.6%에 해당하는 것으로 2010년 24.5%에 비해 1.9%포인트 줄어든 것이다.
특히 20년 이후인 2034년 청소년 인구는 23만9000명으로 2014년 34만4000명에 비해 30.4%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청소년 인구 구성비는 2014년 22.6%, 2024년 17.3%, 2034년 16.1%로 떨어질 것으로 예측된다.
청소년 인구가 감소하면서 경제활동률 역시 매년 감소했다.
지난해 광주지역 청소년(15~24세) 경제활동참가율은 23.0%로 전국 평균 26.6%보다 낮았으며 2012년 24.0%, 2011년 24.3%, 2010년 25.7%로 5년째 경제활동률이 감소했다.
또 광주지역 청소년의 지난해 흡연률은 전년보다 소폭 감소했지만, 전국 평균(9.7%)보다 높았다. 음주율은 전년보다 0.27%포인트 하락하며 전국 평균 16.3%보다 낮았다.
전남지역 청소년 인구도 지속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전남지역 청소년 인구는 32만5000명으로 전년도 33만1000명에 비해 1.7% 감소했으며, 향후 20년 이후인 2034년에는 20만6000명으로 줄며 2014년도 대비 36.7%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청소년 인구 구성비도 2014년 18.5%에서 2024년 13.7%, 2034년 12.0%로 낮아질 것으로 예측된다.
반면 경제활동참가율은 24.4%로 전국 평균 26.6%에 비해서는 낮았지만, 전년도 21.8%에 비해서는 2.6%포인트 증가했다.
또 5년 전인 2009년 경제활동참가율 20.1%에 비해서도 4.3%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전남지역 중고생 흡연율은 8.8%로 전국 평균 9.7%에 비해 0.9%포인트 낮았으며 전년도에 비해서도 4.2%포인트 감소했다.
음주율은 전년도에 비해 감소했지만 전국 평균 16.3%에 비해 0.01%포인트 높은 16.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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