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보다 111.61포인트(0.66%) 오른 1만7055.42에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종가기준으로 최고가를 경신하지는 못했으나 장중 1만7088.43포인트까지 오르며 종전 장중 사상 최고였던 지난 3일의 1만7074.65를 약 14포인트 가량 추월하는 등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 지수는 9.53포인트(0.48%) 상승한 1977.10으로, 나스닥 종합지수는 24.93포인트(0.56%) 뛴 4440.42를 기록하며 장을 마쳤다.
이날 주요 경제지표 발표는 없었으나 M&A와 실적 개선 기대감이 뉴욕증시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미 기술관리 컨설팅 회사인 에이컴 테크놀로지의 에너지기업 URS 인수와 애브비의 샤이어 인수 추진 등 M&A 소식이 잇따라 전해지며 투자심리 개선에 힘을 실어줬다.
여기에 개장 전 씨티그룹은 지난 2분기에 1억8100만달러, 주당 3센트의 순이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예상외로 견조한 실적에 투자자들은 여타 기업들의 2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