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청담동에 문을 연 한 식당이 '트렌드세터'(새로운 유행을 정착시키는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보타이드버틀러’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보타이드버틀러는 1970년대 뉴욕의 모던한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벽자재를 비롯해 조명 등 작은 소품까지도 디테일하게 신경 쓴 흔적이 역력하다. 경쾌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살릴 수 있는 음악을 선곡해 방문 연령층도 다양하다.
보타이드버틀러는 1970년대 뉴욕의 모던한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벽자재를 비롯해 조명 등 작은 소품까지도 디테일하게 신경 쓴 흔적이 역력하다. 경쾌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살릴 수 있는 음악을 선곡해 방문 연령층도 다양하다.
보타이드버틀러에서 만날 수 있는 요리는 기존의 틀을 벗어난 '뉴아메리칸 다이닝'을 콘셉트로 한다. 제철 해산물이나 과일 등 다채로운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들을 선보인다.
애피타이저부터 메인까지 원하는 종류로 선택이 가능한 코스메뉴는 물론 단품메뉴도 두루 인기가 좋다. 시그니처 메뉴인 '지니버거'부터 셰프가 추천하는 미국 가정식 요리인 '검보', 40분간 구워 육즙과 풍미를 살린 '40minutes' 스테이크까지 재밌는 메뉴가 준비돼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메인 디쉬 '피기뱅크'도 주목할 만한 메뉴다. 이베리코 흑돼지의 등심을 이용한 이 요리는 돼지고기 속에 칼집을 낸 뒤 그 안을 새우 살과 피스타치오, 대파, 트러플 오일 등으로 채웠다. 고온의 열로 조리하면서 내부 열을 이용해 안쪽까지 익히기 때문에 보다 부드러운 식감과 육즙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곁들여지는 소스로는 자두와 달콤한 바르살라 와인을 이용했다.
이곳의 치킨에그샐러드는 기존에 흔히 보던 닭가슴샐러드가 아니다. 좀 더 쫄깃한 맛의 닭다리를 이용했다. 닭다리는 뼈를 발라 그린빈과 사과, 표고버섯을 넣어 로스팅했고 망고와 채소도 함께 들어간다. 드레싱은 개운하면서도 상큼하게 즐기기 좋도록 타라곤과 레몬을 이용했다.
와인 구성도 눈여겨볼 만하다. 특히 만족도가 높은 '하프보틀'은 '풀보틀'에 비해 양과 가격적인 측면에서 합리적이다. 와인의 종류는 산지보다는 요리와 어울리는 품종을 고려해 스파클링부터 레드와 화이트 그리고 디저트 와인까지 갖추고 있다.
밤에는 라운지 콘셉트로 운영하는 만큼 브랜디나 싱글몰트와 같이 가볍게 잔술로 즐기기 좋은 것들을 판매한다. '라운지타임'에는 기본 사이드 디쉬와 함께 웰컴드링크를 즐길 수 있다.
위치 압구정로데오역 사거리에서 청담초 방면으로 약 150m 가다가 우측 MCM 옆 골목으로 진입, 첫번째 블록에서 우회전한 뒤 두 블록 지나서 좌회전
영업시간 (화요일~금요일) lunch 12:00~15:00, dinner 18:00~22:00, lounge~1:00/ (토·일요일) lunch 11:00~ (이하 동일)/ (월요일 휴무)
전화 02-3443-6643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341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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