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에 먹는 음식’
18일은 절기상 '초복'이다. 최근 30도를 넘어서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복날을 맞아 각종 보양음식을 챙겨먹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대부분의 국민들은 삼복에 대해 보양식을 챙겨먹는 무더운 날 정도로 인식하고 있지만 삼복의 정확한 유래를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삼복이란 음력 6월에서 7월 사이의 절기로 초복, 중복, 말복을 가리킨다. 1년 중 낮이 가장 긴 날로 알려진 하지 이후 셋째 경일을 초복, 넷째 경일을 중복, 입추 후 첫 경일을 말복이라 해 이를 삼경일 혹은 삼복이라고 일컫는다.
전통적으로 복날 가장 많이 찾는 음식은 ‘삼계탕’이다. 오래 전부터 우리 선조들은 뜨거운 음식을 통해 몸을 따뜻하게 데워 신체의 온도와 바깥의 온도를 맞추고자 했다.
특히 닭고기는 단백질의 함유량이 높은 동시에 지방은 적어 소화 및 흡수가 잘되기 때문에 보양식으로는 제격이다. 또한 인삼, 대추, 마늘 등 삼계탕에 들어가는 재료에는 더위를 극복할 수 있는 성분이 함유돼 있어 한여름 영양 보충을 위한 음식으로 제격이다.
이밖에 복날 먹는 음식으로 추천할만한 여름철 보양식으로는 장어구이, 콩국수, 추어탕, 육개장 등이 있다.
‘초복에 먹는 음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초복에 먹는 음식, 복날에는 뭐니뭐니해도 삼계탕이 딱이지” “초복에 먹는 음식, 우리 집은 장어구이 먹는데?” “초복에 먹는 음식, 생각하니까 침고인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