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드레스(Address)
클럽의 솔(Sole)을 공 뒤에 놓고 스탠스를 취하는 동작을 말한다. 이때 몸의 자세를 포스춰(Posture)라고 한다. 공을 어느 정도 위치에 두는지, 이때 두 발은 어느 정도 벌리는지 등이 어드레스에 속한 문제다. 어드레스는 스윙의 처음이자 기본인 만큼 제대로 하지 않고서는 좋은 샷을 기대하기 힘들다.
◈테이크백(Take Back)
스윙의 스타트이자 백스윙이 시작되는 첫 부분으로, 클럽을 뒤로 빼는 동작을 말한다. 테이크 어웨이(Take Away)라고도 한다. 하체가 탄탄하게 고정된 상태에서 어드레스 시 클럽과 양팔의 모양이 그대로 유지된 채 테이크백 동작이 이뤄지는 것이 좋다. 이때 그립을 쥐는 '그립의 압력'(grip pressure)도 중요하다. 너무 세게 잡는 것은 몸을 경직되게 하므로 좋지 않다. 반면 지나칠 정도로 가볍게 잡아 느슨해지면 동작을 하는 동안 팔-손-클럽이 일치되지 않을 수 있다.
◈백스윙(Back Swing)
테이크백 동작을 시작으로 클럽헤드가 볼에서부터 멀어지면서 백스윙의 탑까지 가는 구간의 동작을 백스윙이라고 한다. 골프 스윙에 있어서 백스윙은 전체적인 스윙의 리듬, 템포, 흐름, 수준, 파워, 밸런스, 스윙 폭, 스윙 궤적 등 모든 부분에 영향을 미친다. 백스윙이 좋으면 꾸준하고 일관성 있는 스윙을 할 수 있다.
◈백스윙 탑(Back Swing Top)
백스윙의 마지막 동작으로 클럽을 휘둘러 올라가면서 만드는 스윙 아크(Swing Arc)의 정점이자 클럽의 스윙 방향이 바뀌게 되는 시작점이다. 샤프트가 땅과 평행한 지점까지 가는 것을 기준으로 하고, 기준을 넘으면 오버스윙(Over Swing)이라고 한다.
◈다운스윙(Down Swing)
백스윙의 반대 개념으로 백스윙 탑에서 임팩트까지 내려오는 동작을 말한다. 다운스윙 시에는 백스윙에서 만든 하체와 하체 꼬임을 순차적으로 풀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지면에서 가까운 관절부터 순차적으로 풀면서 회전해 다운스윙한다.
◈임팩트(Impact)
클럽헤드의 클럽페이스가 볼에 맞는 순간을 말한다. 효율성이 떨어지는 스윙을 하더라도 임팩트만 잘 이뤄지면 볼이 똑바로 날아갈 확률이 높아진다.
◈팔로스루(Follow Through)
임팩트 후 클럽이 앞으로 나가는 상태에서 몸이 그대로 클럽을 따라 도는 동작을 의미한다. 팔로스루는 몸이 클럽을 그대로 쫓아간다는 뜻이다. 클럽이 진행하는 방향을 그대로 쫓아 돌게 되는 동작은 클럽의 방향성과 스윙 스피드를 방해하지 않아 깔끔하게 이어지는 피니시 자세와 효율적인 비거리 증대를 얻을 수 있다.
◈피니시(Finish)
스윙이 완성되는 단계다. 어드레스에서부터 시작해 각 단계를 거쳐 만들어지는 것으로 전체 스윙의 결과라 할 수 있다. 각 단계별 동작이 올바르지 않으면 피니시도 틀어지게 된다.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343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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