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범 KDB대우증권 사장이 임기를 10개월 가량 남겨둔 상태에서 중도 사퇴한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산은지주는 오는 31일 열릴 대우증권 임시이사회에서 김 사장의 사퇴를 결정할 예정이다. 김 사장의 임기는 내년 3월 말까지다.


KDB대우증권 관계자는 이와 관련 "사장님께서 퇴진하게 된 것은 맞다"면서 "사장 대행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업계 일각에서는 최근 구조조정 등 조직 개편 방향을 두고 빚어진 대우증권 경영진과 산은지주 이의 갈등이 김 사장 퇴진까지 어진 것으로 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