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주(타임트라이얼)에 출전한 장연희(18·서울체고)·최슬기(17·김해진영고)가 안타깝게 4, 5위에 만족해야 했다. 장·최 듀오는 개막경기 단체스프린트 동메달로 대회 한국 첫 메달을 신고한 주인공이다.
호주 주니어 스프린트 랭킹 1위로 기대를 모았던 박제원은 경륜 6위에 그쳤다. 박제원은 패자부활전을 거쳐 어렵사리 결승에 올랐으나, 초반 자리선점 고전을 만회하지 못했다.
이외에 최강 호주와 맞선 여자 단체추발 선수들이 5위를 기록했다.
한편 러시아가 금 3개로 대회 이튿날을 주름 잡았다.
러시아는 경륜·개인추발·스크래치(이상 남자)와 단체추발·독주(이상 여자) 경기 가운데 경륜과 스크래치, 독주를 휩쓸었다. 특히 경륜의 세르게이 고르로프(18)는 개막 단체스프린에 이어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선수권대회 3일차인 10일(일), 옴니엄·독주·포인트(이상 남자)와 스피린트·개인추발(이상) 경기가 열린다.
다음은 2일차(9일) 경기 결과다.
남자 경륜-1위 세르게이 고르로프(18·러시아), 2위 벤야민 길(18·프랑스), 3위 파트릭 라즈코프스키(18·폴란드)
개인추발-에마뉴엘 오리베리아(18· 포르투갈), 레이건 고흐(18·뉴질랜드), 대니엘 피터(18·오스트레일리아)
스크래치-세르게이 로스토프체프(17·러시아), 마티아스 알브레흐첸(18·덴마크), 필리페 올리베이라(18·포르투갈)
여자 단체추발-오스트레일리아, 이탈리아, 뉴질랜드
독주-타티아나 키세레바(18·러시아), 코트니 필드(17·오스트레일리아), 엠마 힌제 (17·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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