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이 삼성전자 배당의 대표 수혜주란 기대감과 이건희 삼성 회장의 병 호전 소식이 겹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11시30분 현재 삼성물산은 전일 7만800원보다 2100원(2.97%) 오른 7만29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건희 회장의 호전 소식과 최근 정부의 배당 확대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삼성물산에 대한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관련해 김열매 현대증권 애널리스트 “정부의 배당 확대 정책으로 국내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 배당 확대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며 “삼성물산은 삼성전자 지분 4%를 보유하고 있어 삼성전자가 배당을 확대하면 삼성물산의 세전이익이 증가하고 현금이 유입된다. 삼성전자 배당 확대 시 대표 수혜주로서 삼성물산이 보유한 삼성전자 지분가치가 새롭게 부각될 수 있는 시점”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