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상금 240만 원을 걸고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대상은 이용주(강원 유봉여고 3) 학생이 차지했다. 대상 수상작 ‘그녀는 예쁘다’는 화상 흉터로 고통 받는 여자 주인공이 타인과의 교감을 통해 자신감을 되찾는 이야기로 탄탄한 구성과 훌륭한 문장력, 청소년다운 경쾌한 스토리 전개 등에서 심사위원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밖에 수상자는 ▲금상 김유진(경북 금오여고 3), ▲은상 길혜연(경기 안양예고 3), 김성우(전남 여수한영고 3), ▲동상 김효빈(경기 안양예고 3), 김민정(경기 한국애니고 3), 정혜연(서울 서울여고 1), ▲인기상 최은솔(경기 안양예고 2), 지윤수(충북 충북사대부고 2), 이현경(경남 창원중앙여고 3) 등이다.
이번 대회 수상자는 추후 한국예술원 입학 시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지난 1회 대회와 마찬가지로 수상작들은 문화체육관광부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다.
청소년 단편 스토리텔링 공모전은 한국예술원 영상문예창작예술학부(문예창작과 외 2개 학과)에서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방송 작가 등 스토리텔링 전문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해 마련됐다.
한국예술원 영상문예창작예술학부 정형수 교수는 “이번 스토리텔링 공모전에 출품된 청소년들의 작품을 보며 뛰어난 작품성과 창의성에 놀랐고, 지난 대회보다 전체적인 수준이 높아져 흐뭇하면서도 심사하기에 어려웠다”며 “한국예술원은 앞으로도 예술 분야에 재능 있는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꾸준히 개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예술원 문예창작과는 영상 작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시나리오, 드라마 작가 등 관련 진로를 함께 탐색하고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방송작가 진로체험’, 장기 멘토링 ‘드림하이 캠프’ 등 청소년 대상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관련 정보는 한국예술원 홈페이지(www.ik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제공=한국예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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