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2.50%에서 2.25%로 0.25%포인트 인하한 영향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KDB대우증권은 개인 환매조건부채권(RP)형 CMA(1~30일)의 금리를 연 2.40%에서 연 2.15%로 0.25%포인트 낮췄다.
삼성증권은 수시입출금식 CMA RP 수익률을 2.10%, 현대증권은 개인·법인 RP형 CMA 금리를 각각 2.15%로 내렸다. 동양증권 CMA-MMW(머니마켓랩)도 0.25% 내려 2.23%가 됐다.
증권사들이 연이어 CMA의 금리를 낮춘 것은 일반적으로 RP나 MMW가 보통 국공채나 우량 회사채에 투자하는 특성상 기준금리 하향의 영향을 직격으로 받기 때문이다.
한편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며 CMA의 계좌잔액은 꾸준히 늘고 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 CMA의 계좌잔액은 45조141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말(41조7849억원)보다 7.68%(3조3569억원) 늘어난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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