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31세이브' /사진제공=뉴스1

'오승환 31세이브'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의 ‘돌부처’ 오승환이 시즌 31세이브를 기록했다.

오승환은 지난 20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주니치 드래곤스를 상대로 9회 초 구원투수로 등판해 1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펼치며 팀 승리를 수성했다.


오승환은 등판 초반 주니치 드래곤스의 외야수 오시마 요헤이에게 파울 타구만 5개를 던진 뒤 볼넷을 허용하는 등 다소 실망스러운 투구를 펼쳤다.

그러나 이어 내야수 아라키 마사히로를 2구 만에 유격수 플라이 아웃으로 잡은 뒤 내야수 헥터 루나를 6구째 좌익수 플라이 아웃으로 잡는 등 안정감을 되찾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외야수 히라타 료스케에게 중전 안타를 맞아 2사 1, 3루 위기에 놓였으나 내야수 모리노 마사히코를 2루수 플라이 아웃으로 잡은며 팀 승리를 지켜냈다.


이날 한신은 주니치에 3:1로 승리를 거뒀으며 오승환은 ‘시즌 31번째 세이브’라는 기록을 세웠다.

‘오승환 31세이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승환 31세이브, 역시 돌부처답네” “오승환 31세이브, 믿고 내보내는 오승환” “오승환 31세이브, 이런 흐름 끝까지 유지하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