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파트 화재’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불을 피하려던 50대 남성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31일 오전 1시50분쯤 부산 부산진구 개금동의 한 아파트 2층 김모씨(56) 집 안방에서 불이 났다. 김씨는 베란다로 대피해 매달려 있다가 1층 바닥으로 떨어졌다.
아래층 주민 조모씨(52)는 “누군가 ‘불이야 불이야’하고 외치는 소리가 들려 베란다로 나가보니 윗층 남자가 베란다에 매달려 있었다”고 말했다.
이 사고로 인해 김씨는 머리를 다치고 얼굴과 팔에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불은 김씨의 집 안방을 모두 태우고 4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채 20여 분만에 진화됐다. 현재 경찰은 자기 전에 담배를 피웠다"는 김씨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부산 아파트 화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부산 아파트 화재, 실내에서 흡연하지 맙시다” “부산 아파트 화재, 그나마 이 정도에서 끝나서 다행이네” “부산 아파트 화재, 자나깨나 불조심”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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