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보다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태국 현지의 음식은 여행의 추억과 함께 공존하기 마련. 서울에서 맛볼 수 있는 ‘태국음식 힙플레이스’를 소개한다.
올림픽공원 인근의 <미쓰타이(MISS THAI)>는 여유롭고 풍성한 태국(THAI)의 맛과 분위기를 그리워(MISS)하는 사람들에게 태국의 로컬 레스토랑에서 느낄 수 있는 맛과 여유를 제공한다.
미쓰타이만의 야심찬 메뉴는 태국식 샤브샤브로 알려진 ‘스팀보트(steam boat)’로 신선한 해산물을 구수하고 깊은 육수와 즐길 수 있는 음식이다.
특히 담백한 ‘치킨 육수’와 매콤새콤한 ‘똠양꿍 육수’가 함께 서빙되어 두 가지 육수를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이곳만의 그린커리소스도 풍미를 더한다.
또한 낙지, 대하, 생합 등의 다양한 해산물은 마치 횟집처럼 수족관에서 바로 잡아 최선의 신선함을 풍성하게 담아 제공한다.
미쓰타이에서는 스팀보트를 비롯하여 팟타이, 볶음밥, 커리 뿐 아니라 뿌팟뽕 커리 등 다양한 메뉴 또한 만나볼 수 있으며 태국 음식과의 궁합을 고려한 와인, 태국 맥주 (싱하,창), 한국 전통주 등 다채로운 주류도 준비되어 있다. 다채로운 주류도 준비되어 있다.
또 다른 연남동의 작은 태국 식당 <툭툭 누들타이>는 소박한 태국의 분위기와 진한 태국의 향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세 명의 태국 현지인 셰프가 있는 이 곳의 음식들은 정통적이면서도 한국인 취향에 잘 맞게 조율된 노련함을 보인다.
오이 당면 샐러드, 닭고기 캐슈넛 볶음과 같은 친근한 접시부터 타이식 소시지처럼 비교적 낯선 메뉴까지 맛볼 수 있으며 시즌에 따라 색다른 메뉴를 선보이기도 한다.
최근 문을 연 툭툭 누들타이의 두 번째 브랜드인 ‘소이(soi)연남’에서도 다양한 태국 음식을 즐길 수 있다.
태국어로 ‘한국식당’이란 뜻의 <까올리 포차나>는 경리단 길 본점의 인기를 몰아 올 초 홍대에 2호점을 냈다. 카오산 뒷골목에 있을법한 친근한 현지식당 분위기를 그대로 살린 태국식 인테리어가 이 집의 특징.
태국어로 ‘한국식당’이란 뜻의 <까올리 포차나>는 경리단 길 본점의 인기를 몰아 올 초 홍대에 2호점을 냈다. 카오산 뒷골목에 있을법한 친근한 현지식당 분위기를 그대로 살린 태국식 인테리어가 이 집의 특징.
형형색색의 플라스틱 테이블과 의자, 플라스틱 그릇, 얇은 스테인레스로 만든 스푼과 포크까지 현지 분위기를 제대로 살렸다. 게와 새우를 넣고 볶은 ‘탈레팟퐁가리’(2만5000원), 태국식 볶음 국수인 ‘팟타이’(1만원), 고슬고슬한 안남미로 볶은 게살 볶음밥인 ‘카오팟 뿌’(8000원) 등이 인기이며 태국 음식을 잘 표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테이스트 오브 타일랜드>는 팟타이 소스 하나까지 인스턴트 소스대신 타마린 열매에 피시 소스를 곁들여 직접 만드는 태국 식당이다. 각종 소스와 허브는 물론 이제 국내에서도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는 옐로 커리까지 태국에서 직접 공수해, 식재료의 맛이 진하게 살아 있는 60여가지의 메뉴를 제공한다.
흔히 태국 요리는 달고, 시고, 맵고 짠 맛이 한데 어우러진다고 하지만, 이곳에서 선보이는 태국 음식은 단맛이 덜해 질리지 않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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