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중무장한 스타트업이 한 자리에 모인다. 중소, 중견기업 홍보영상 전문 제작업체 모든커뮤니케이션은 벤처, 중소기업 비즈니스 전문미디어 비즐과 함께 ‘제3회 스타트업 디스커버리 데모데이(이하 데모데이)’를 9월 19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롯데캐슬프레지던트 9층 카페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8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접수한 데모데이 참가 신청 팀을 대상으로 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서류심사를 진행한 결과 ▲개인용 음악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믹스온 크리에이티브’ ▲일감 중계 애플리케이션을 만든 ‘타임투박스’ ▲대중이 직접 참여해 함께 제품을 만드는 플랫폼 ‘파인딩에디슨’ ▲수학러닝사전을 개발한 ‘프린지존’ ▲아마추어 야구 매니지먼트 플랫폼을 제공하는 ‘KBM’ 등 5개 스타트업이 선발됐다.
이들은 선배 창업자, 정부 유관기관 및 벤처캐피탈의 투자심사역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 앞에서 사업 아이템을 평가받게 된다. 각 심사위원은 아이디어의 참신성, 시장성, 성장가능성, 청중 호응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우승 팀은 무료로 홍보 영상 제작, 인터뷰 기사 노출, 배너광고 게재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행사 이후에는 와인을 함께 나눠 마시며 스타트업 간 정보를 공유하고, 친목을 쌓으면서 협업 기회를 모색해 볼 수 있다.
데모데이는 발표 팀 외에도 예비창업자를 포함해 열정 가득한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온오프믹스(http://onoffmix.com/event/32930)에서 하면 되고, 선착순으로 50명을 모집 중이다.
이경란 모든커뮤니케이션 대표는 “데모데이를 통해 발표 기업은 각계 전문가들로부터 아이디어를 평가받음으로써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고, 참석자는 새로운 사업의 발견과 함께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며 “모든커뮤니케이션은 항상 새로운 비즈니스로 도전하는 스타트업과 함께 건강한 창업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데 아낌없는 투자를 하겠다”고 말했다.
데모데이를 통해 발굴한 스타트업 가운데 몇몇은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1회 우승 팀 ‘도너츠커넥팅’은 비즐의 인터뷰 기사가 나간 이후 다양한 매체로부터 인터뷰 섭외 요청이 들어오고 있고, 1회 준우승 팀 ‘온누리DMC’는 한 언론사에서 개최한 청년기업가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최대 5000만 원의 투자 기회를 얻게 됐다.
한편, 2009년 7월 설립한 모든커뮤니케이션은 현재까지 약 7000여개의 중소기업 소개 영상을 제작해 왔으며, 마케팅이 어려운 중소기업들을 위해 컨설팅 파트너로서의 역할도 하고 있다. 지난해 IBK기업은행과 문화체육관광부의 협력사업인 ‘문화콘텐츠 강소기업’에 선정된 바 있고, 올해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서울산업진흥원(SBA)의 ‘서울 라이징스타(Rising-Star) 기업 발굴, 육성사업’에도 선정됐다.
<사진=비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