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매체는 4일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전문위원실 박 모 수석전문위원(이하 박 수석)의 폭언과 성추행 발언을 폭로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 수석은 여직원들에게 "XX년, 한번 줄래", "내 물건은 수도 꼭지 기능밖에 못한다" 등 입에 담지 못할 성적인 발언을 했다. 또 인사를 똑바로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부하 직원에게 "네 옆에 있던 사람도 인사 그렇게 해서 쫓겨났다", "모가지를 비틀어버려, 가만 안 둘 거야"라고 욕설을 퍼붓는 등 극심한 인격모독행위를 지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행정자치전문위원실 직원들은 인신공격과 욕설, 성추행 발언을 참다못해 퇴직을 고려하고 있거나 발령 열흘 만에 자리를 옮긴 직원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또 최근 서울시 총무과에 고가의 스카프 10개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용 목적은 시의회 방문자에게 선물한다는 목적이었으나 커피숍에서 여성에게 스카프를 전달하는 등 대부분을 사적으로 사용한다는 지적이다
한편, 박 수석은 지난 2011년 12월 정부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돼 ‘녹조근정훈장’을 받은 바 있는 것으로 알려져 사회적 파장은 더 커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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