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10시13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보다 2000원(0.17%) 오른 120만3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시장 전문가들은 향후 애플의 아이폰6가 삼성전자에 위협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고정우 BS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아이폰6의 가장 큰 변화는 확대된 디스플레이 크기”라며 “이로써 애플은 삼성전자 등 안드로이드 진영이 장악하고 있는 대화면 스마트폰시장에 진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 애널리스트는 “이는 곧 삼성전자를 비롯한 안드로이드 업체에 새로운 위협요인으로 작용될 전망”이라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점유율 하락 우려도 존재해 삼성전자 스마트 폰 점유율 확대 전망도 부정적”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애플워치 출시 역시 삼성전자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했다. 다만 “스마트 워치 경쟁 가속화가 예상되어 수요 전반에 호재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삼성전자에게는 애플워치가 부담요인보다는 기회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애플은 지난 9일(현지시간) 오전 10시, 한국시간으로는 10일 새벽 2시 새로운 아이폰과 시계형 웨어러블 기기인 애플워치를 공개했다. 이날 애플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플린트센터에서 공개한 아이폰6는 4.7인치, 아이폰6 플러스는 5.5인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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