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아 선수 /사진=뉴스1
'한국 인도 여자축구 10-0'

17일 인천 남동아시아드 럭비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여자축구 A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한국은 인도를 상대로 10-0 대승을 거뒀다.
한국은 유영아가 4골, 전가을이 3골, 정설빈이 2골, 박희영이 1골을 터뜨렸다. 현격한 실력차를 확인했다.

한국 여자축구 팀은 태국에 5-0으로 승리한 조별리그 1경기에 이어 2연승을 달렸다. 오는 21일 몰디브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갖는다.


이날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은 전후반 각각 5골을 넣고 8강에 진출했다. 특히 이날 유영아가 한 경기에서만 4골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대회 전부터 북한에 지지 않겠다고 선언한 유영아는 이날도 북한전 필승을 다짐했다. 4년 전 한국은 아시안게임 4강에서 북한에 연장 접전 끝에 1-3으로 패한 바 있다.

유영아는 당시 경기를 떠올리며 "체력만큼은 북한에 지고 싶지 않다"며 "이번엔 팀 분위기가 좋으니까 우리가 원하는 경기를 할 것"이라고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