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가 1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 상장 첫 날 ‘대박’을 터트렸다.
이날 알리바바는 공모가 대비 38% 상승한 가격인 93.89달러로 거래를 마치며, 시가총액은 2341억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알리바바는 단숨에 아마존(1531억달러)을 제치고 인터넷 기업 중 구글(4032억달러)에 이어 2위로 올라섰다.
이 같은 기세에 알리바바가 국내 IT시장에 미칠 영향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알리바바는 국내에는 지난 4월 공식적으로 법인을 세웠다.
현재 모바일 게임 강자로 꼽히는 파티게임즈, 네시삼십삼분 등과 제휴를 맺고 있는 알리바바는 지난 5월부터 국내 모바일 게임 퍼블리싱 사업을 시작했다. 알리바바는 현재 수개의 국내 게임사들과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난해 국내 시장에 진입한 결제 시스템인 알리페이가 여러 국내 업체와 제휴를 맺으며 국내 전자결제 시장과 유통 업계에도 적지않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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