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22)이 2014-2015시즌 리그 2호골을 터뜨렸다. 선제 결승골로 팀의 승리를 견인한 손흥민은 이날 평점 7.5점을 받았다.
손흥민은 25일(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홈 경기장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분데스리가 5라운드 아우크스부르크와의 경기에서 리그 2호골을 터뜨리며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영국 축구통계전문업체인 후스코어드 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7.5점을 줬다. 팀 동료 레노, 스파히치, 힐버트 등에 이은 팀 내 4번째로 높은 평점이다. 손흥민은 이날 4번의 슈팅을 시도하고 패스성공률 71%, 볼 터치 38번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페널티지역 오른쪽으로 파고들다가 로베르토 힐베르트의 패스를 이어받아 오른발 슛으로 선제 결승골을 넣었다.
앞서 13일 베르더 브레멘과의 경기에서 이번 시즌 리그 첫 골을 터뜨린 손흥민은 12일 만에 2호골을 기록하며 물 오른 득점력을 과시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예선 경기에서 두 골을 기록하고 독일 포칼컵에서도 한 골을 넣은 바 있어 시즌 전체로 따지면 5호 골이다.
한편 이번 승리로 리그 3승1무1패가 된 레버쿠젠은 3승2무의 바이에른 뮌헨에 이어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다. 레버쿠젠은 27일 밤 10시30분 SC 프라이부르크와 분데스리가 6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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