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통계청이 내놓은 ‘2014년 상반기 어류양식동향조사 결과(잠정집계)’에 따르면 지난 1~6월 현재 전국 어류 양식어가는 1793가구로 전년 1867가구보다 4.0% 감소했다.
이 중 전남은 651가구로 전국에서 어류 양식어가가 가장 많았지만, 전년대비 2.7% 감소했다.
특히 전남은 2010년 1017가구, 2011년 848가구, 2012년 747가구, 2013년 669가구로 5년 연속 어류 양식 어가가 줄어들었다.
이는 소규모 해상가두리 양식어가의 경쟁력 저하에 따른 어장 합병 및 지난해 적조 피해에 따른 휴·폐업 영향 등으로 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생산량과 생산금액은 증가했다.
2010년 1만1199톤, 2011년 1만700톤, 2012년 1만657톤, 2013년 9082톤으로 줄어들었지만,올해 1만1359톤으로 전년대비 25.1% 증가했다.
출하가능(성어) 물량 증가, 지속되는 환율 및 판매가격 하락의 기대심리에 따른 경영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출하증가로 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생산금액은 2010년 1261억6700만원, 2011년 1263억400만원, 2012년 1068억5600만원, 2013년 1003억4900만원으로 매년 감소했지만, 올해 1102억9000만원으로 전년대비 9.9%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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