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개막 12일째인 30일, 많은 종목에서 결승 진출을 놓고 뜨거운 대결이 예상된다. 특히 오늘부터 태권도 종목 일정이 시작되며 많은 메달을 획득할 전망이다.
이날 태권도 남자 74·84kg,여자 49·53kg 이하급 경기에 우리나라 선수 4명이 출전한다. 한국은 지난 광저우 대회에서 금메달 4개를 얻는데 그쳤다. 홈에서 열리는 이번대회에서 자존심 회복에 나선다.
탁구 남자대표팀은 오후 4시30분 단체전 금메달에 도전한다. 8회연속 단체전 결승 진출이다. ‘숙적’ 중국을 꺾고 반드시 금메달을 따겠다는 각오다.
오후 7시부터는 인천 드림파크 수영장에서 일본과 수구 준결승전이 열린다. 1990년 베이징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이후 24년만에 메달획득에 도전한다.
또 오후 7시30분에는 여자배구 준결승 한일전이 열린다. 앞서 예선 경기에서 일본에 세트스코어 3-0으로 승리한 바 있어 결승진출에 대한 기대가 크다.
오후 8시에는 우리나라 남자축구 대표팀이 태국과 준결승전을 치른다. 이번 대회 무실점을 기록하고 있는 태국은 만만한 상대가 아닌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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