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프리미어리그 스완지시티에서 활약하고 있는 기성용이 오는 10일과 14일 열리는 파라과이, 코스타리카와의 평가전에 출전하기 위해 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뉴스1
내년 1월 열리는 아시안컵에 대비하기 위해 귀국한 기성용이 우승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기성용은 6일 오후 3시 인청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오는 10일과 14일 열리는 A매치에 출전하기 위해서다.

귀국 직후 기성용은 기자들과 만나 “아시안컵에서 오랫동안 우승하지 못했다”며 “브라질에서도 기대에 못 미쳤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제 새로운 목표를 갖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다. 아시안컵에서 우승할 수 있도록 준비를 잘 하겠다”고 밝혔다.

기성용의 말처럼 대한한국은 지난 1960년 제2회 아시안컵 대회 이후 단 한 번도 우승하지 못했다.

기성용은 또 새로 선임된 율리 슈틸리케 감독에 대해 “아직 잘 모른다”며 “훈련과 생활을 통해 서로 알아가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아시안컵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선수들과 집중해야 한다. 감독과 선수 모두가 책임감을 갖고 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5 AFC 아시안컵’은 오는 2015년 1월4일부터 26일까지 호주에서 열린다. 대한민국은 호주, 오만, 쿠웨이트 등과 함께 A조에 속했다.

율리 슈틸리케 감독 선임 이후 첫 경기인 파라과이 전은 오는 10일 오후 8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코스타리카와의 일전은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