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4분기에는 대우증권이 예상하는 '영업레버리지'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원가 절감이 이루어진 상태에서 성수기 물량 극대화가 나타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이는 사업부문 전반적으로 나타날 전망이다. 택배부문은 예상보다 빠르게 소화주를 중심으로 단가 인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특히 4분기 택배 마진은 약 5% 가까이 개선되며 완전한 회복을 예상한다. 2015년에는 대형화주에 대한 단가 인상으로 전체적으로 약 4.7%의 단가 인상(기존 전망 3.2%)을 전망하고 있다. 택배 요율 1%원 인상시 영업이익은 약 8% 증가할 정도로 단가 인상의 효과는 크다. 그 밖에도 2015년부터 본격화 될 열릴 군수 물류(총 3조시장)에서도 탁월한 원가경쟁력을 바탕으로 계약물류 수주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 CJ대한통운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16만5000원에서 21만원으로 상향조정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목표주가는 실적 조정과 할인률 축소(RIM, COE 6.7%, Beta 0.7)을 산출해 적용했으며, 2015년 기준 PER(주가수익비율) 31.0배 PBR(주가순자산비율) 1.6배에 해당하는 것이다. 지난 3개월간 주가가 26.7% 상승하면서 Forward PER(선행 주가수익비율) 26.4배 PBR 1.3배 수준으로 일견 부담스러워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향후 2년(2014~2016) 평균 평균 성장률이 무려 52.4%에 달하는 등 높은 성장성을 감안할 때 아직 펀더멘털이 가격에 충분히 반영되었다고 보기 힘들다고 판단된다. 장기적으로 3자물류 활성화에 따른 외형 확대 가능성, 자산효율성 증가에 따른 ROE(자기자본이익률) 개선 가능성을 감안하면, 향후 꾸준한 주가상승이 기대된다.
◇ 강원랜드 = 입장료 인상(5000원→7500원)으로 인해 일반 관광 입장객은 감소했지만 증설효과에 기인한 회전율 상승과 1인당 드롭액(칩구매액) 증가 등의 카지노 지표 개선세가 이어지고 있다. 2010년 연이은 연예인 해외 원정 도박 스캔들과 평일 출입 공무원에 대한 감사원 조사로 위축되었던 VIP 객장 매출액이 정상화되면서 3분기 성장세를 견인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와 비교해 9.0% 증가한 4080억원이 예상된다. 카지노 매출액은 지난해와 비교해 10.0%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3분기 영업이익은 2013년 3분기 대비 13.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3년 4분기 실적에 노조가 제소한 비정규 상여금의 통상임금 반영과 관련해 542억원을 충당부채로 계상하였다. 10월 중순에 이와 관련한 1심 판결이 예정되어 있다. 회사가 패소 시에는 변화가 없지만 승소 시에는 환입으로 인한 이익 개선의 가능성이 있다.
- 강원랜드는 일반 객장에 8대의 외국인 전용 테이블을 운영하고 있다. 중국 최대 여행사인 CTS등과 관광객 유치를 위한 MOU를 체결하는 등 중국인 관광객 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양양 공항 무비자 입국 조치 이후에 처음으로 맞이하는 금번 겨울 스키 시즌에는 중국인 입장객의 의미 있는 증가세가 기대된다. 현재 200대의 게임 테이블 중 인력 부족으로 운영하지 않고 있는 33대를 2015년 1분기부터 추가 가동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5년에도 성장 잠재력이 충분한 것으로 해석한다.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4만원에서 4만5000원으로 상향한다. 새로운 목표주가는 2015년 예상 DPS(주당배당금) 1150원에 동사의 지난 10년간 배당수익률의 중간값인 2.5%를 대입하여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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