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이재원 유안타증권 애널리스트는 “현대중공업은 영업적자에서 쉽게 빠져나오기 어렵고 조선, 해양부문의 업황 부진도 이어지고 있어 당분간 의미 있는 주가 모멘텀이 부재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 애널리스트는 “상승 모멘텀 없이는 기술적 반등 이상을 기대하기는 힘든 상황”이라며 “3분기 영업이익은 전 분기와 비교해 적자규모는 감소하겠으나 영업적자를 벗어나긴 어려워 보인다”고 분석했다.
앞서 현대중공업은 지난 2분기 사상 최대적자를 기록한 바 있다. 이에 현대중공업은 지난 12일 오전 본부장 회의를 긴급 소집하고 회사를 정상화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전 임원 사직서 제출’ 등 고강도 개혁 작업을 발표했다.
경영위기에 대한 책임과 위기극복을 위해 전 임원 사직서 제출, 조직에 필요한 임원들은 재신임을 통해 중용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 이번 조치에는 계열사인 현대미포조선과 현대삼호중공업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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