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주로 탈모가 많이 진행된 중장년층에게 많이 시행되던 과거와 달리 M자 탈모 혹은 정수리 탈모 등으로 인해 고민하는 젊은 탈모 환자들도 모발이식을 고려하는 비율이 높아졌다.
단, 후두부에서 모발을 자라게 하는 모낭세포를 채취하여 탈모가 있는 부위로 이식하는 외과적 수술인 모발이식 수술은 정확히 말하자면 수술 후 3개월 정도 뒤부터 조금씩 모발이 자라나기 시작해 6개월이 넘어서야 80~90% 자라 나오는 것을 관찰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모발이식을 탈모치료의 끝이라 생각하는 것은 금물이라는 당부 역시 이 때문으로 모발이식 후에도 전문적인 관리가 이어져야지만 이식모의 생착률을 높여주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이에 10개월 이상 수술 경과를 지켜보며 꾸준히 결과를 체크해 나가는 사후관리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는 병원을 찾는 것이 현명하다.
모발이식 직후에는 시술부위의 촉촉함을 유지하되 수술전체 부위를 보호해야 하므로 압박붕대를 하게 된다.
이후 붕대를 풀고 상태를 확인한 다음 샴푸와 소독을 하게 되는데 시술 받은 병원에서 이에 대한 교육을 받는 것이 좋으며, 수술 후 상태에 따라 부기나 통증을 최소화하는 약물치료를 받는 경우도 있다.
또한, 이식된 모발을 제외하고 기존에 있던 모발은 계속해서 탈모가 진행될 수 있기에 의사의 진단에 따라 사후관리와 함께 적합한 탈모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치료효과를 높이는 방법이 될 것이다.
앞서 말했듯이 현재 우리나라의 모발이식 기술은 높은 수준을 자랑한다고 할 수 있지만 이식된 모발을 유지하는 데에는 이와 같은 사후관리가 큰 역할을 한다고 봐야 한다.
따라서 다양한 시술을 통한 경험이 있는 이사를 찾아야만 수술 후 부작용에 대한 우려를 덜 수 있을 것이며, 되도록이면 수술 및 사후관리를 통틀어 전 과정을 책임지는 곳에서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
<제공=강남 맥스웰피부과, 정리=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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