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TN 캡처

17일 오후 5시50분쯤 경기도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의 한 야외 공연장에서 환풍구가 붕괴되면서 공연 관람객 20여 명이 아래로 추락했다.

현재 119 구조대원과 경찰들이 현장에서 구조 작업을 펼치고 있다. 사고 당시 공연장에서는 인기 걸그룹 포미닛의 공연이 진행중이었다.
지하주차장 환풍구는 20m로 건물 6층높이에 달한다. 사고 인원들이 떨어진 높이는 지하 4층에 10m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후 7시 20분 현재 2명이 사망하고, 11명 부상, 10여명이 구조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부상자는 차병원, 제생병원, 성남 정병원으로 나눠져 이송됐다.

경찰은 사람들이 공연을 보기 위해 환풍구에 올라가면서 무게를 이기지 못해 붕괴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목격자는 공연장 주변에 700여명의 관람객이 몰려있었고 학생들이 대부분이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