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월스트리트저널, 비즈니스인사이더 등 주요외신에 따르면 애플과 중국 3대 통신사가 중국에서 아이폰6와 6플러스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중국 소비자들은 이를 구매하기 위해 길게 줄을 서는 등 관심을 보였지만, 이 구매 열기는 지난 2012년 아이폰 4S 판매 때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출시 시기가 1차 대상국보다 한달이나 늦어져 홍콩 등을 통해 구입한 소비자가 많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은 당초 1차 출시국에 포함될 예정이었지만 당국의 승인을 받는데 문제가 발생해 출시가 지연된 바 있다.
한편 아이폰6, 아이폰6플러스의 중국 내 판매가격은 16기가바이트(GB) 모델을 기준으로 각각 5288위안(한화 약 91만원), 6088위안으로 책정됐다. 애플은 중국시장 공식 판매를 시작으로 중국 내 점유율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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