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노조가 27일 임단협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를 마치고 이 시간 현재 개표 작업에 들어갔다.
27일 기아자동차 노조에 따르면 지난 23일 사측과 합의한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를 이날 오전 7시부터 오전 11시까지 실시했다.
이 날 투표는 임금과 단체협상, 통상임금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각 부문별 과반 득표가 있어야 통과된다.
개표는 이날 오후부터 광주공장과 소하리공장, 화성공장에서 각각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으며, 이르면 이날 저녁쯤 결과가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기아차 노사는 지난 23일 기본급 9만8000원 인상, 성과급으로 450% 등을 합의했다.
또 가장 큰 쟁점이었던 상여금의 통상임금 적용과 관련해서는 현재 진행 중인 소송 결과에 따르며, 소급 적용 시점은 향후 대표소송을 진행해 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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