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단풍 시즌을 맞아 전국각지로 떠나는 나들이객이 증가하고 있는 요즘, 특히 가을 단풍을 만끽하기 위해 자연 속으로 떠나는 캠핑족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최근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2010년 60만 명이었던 캠핑인구가 지난해 130만 명을 넘어선 데 이어 올해는 30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처럼 캠핑 인구가 증가하면서 무겁게 장비를 챙겨가기 보단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미니멀 캠핑이 각광받고 있다. 미니멀 캠핑이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캠핑에서 빠질 수 없는 술도 작고 가벼운 핸디 사이즈 제품들이 인기다.
핸디 사이즈 제품의 경우 크기가 아담해 마시기 편하고 마신 후에도 처리가 쉬워 소비자들의 선호가 높아지고 있다. 와인업계에서도 이에 발맞춰 휴대가 간편한 핸디 사이즈 제품들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 한 컵씩 간편하게 나눠 마시는 ‘스택(Stack) 와인’
언제 어느 곳에서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스택와인은 지퍼를 내려 외투를 벗는 듯한 느낌의 독특한 패키지가 눈길을 끈다.
일인용 사이즈(187ml)의 작은 항아리 모양 잔 4개로 구성되어 있어 캠핑이나 피크닉 등 야외활동 시 안성맞춤이다.
4개로 이어진 제품들을 한 컵씩 분리해 뚜껑을 개봉하면 바로 마실 수 있다.
별도의 와인오프너와 잔이 필요 없어 휴대가 간편하다.
캐주얼하고 심플한 스타일의 캘리포니아 와인으로 향이 은은하면서도 부드럽고 풍부하다.
가넷 빛의 까베르네 소비뇽, 다양한 과일의 향의 밸런스가 좋은 화이트 와인 샤르도네, 스파이스 향과 달콤한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카리스마까지 총 3종이 판매되고 있다.
◇ ‘애로건트 프로그(ARROGANT FROG)’ ‘건방진 프랑스인’이라는 뜻을 가진 애로건트 프로그는 187ml 4병이 한 세트로 구성되어 있다. 2잔 용량의 미니 사이즈로, 일반 음료처럼 뚜껑을 돌려 바로 열어 마실 수 있다. 병 째 들고 마시거나 빨대를 꼽아 마실 수 있어 별도의 잔이 필요없다.
프랑스 남부 랑그독 지방의 와인으로 가격 대비 뛰어난 품질을 자랑하는. 일반 레드 와인 보다 약간 시원하게 마시면 더욱 맛이 좋으며, 피크닉 와인으로도 제격이다.
여섯 종류의 품종을 블렌딩 해 신선한 향기와 은은한 스파이스의 풍미가 매력적인 뚜띠 프루티 레드, 까베르네 메를로, 뚜띠 프루티 화이트, 시라까지 총 4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 프리미엄 박스 와인 ‘블랙박스(BLACK BOX)’ ‘프리미엄 와인을 합리적인 가격에 마시자’ 라는 모토로 만들어진 블랙박스는 겉포장 보다는 와인 맛 퀄리티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No1. 프리미엄 박스 와인이자 미국 내 판매 1위 박스 와인으로 병 와인 대비 40% 저렴한 가격대로 질 좋은 와인을 즐길 수 있다. 특별한 내부 패키지 포장으로 개봉 후 최대 4주 동안 보관이 가능해 남은 와인을 버릴 일이 없어졌다.
500ml 팩 사이즈와 더불어 3L 대용량 사이즈도 있어 단체로 캠핑을 가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높다. 블랙 커런트, 바닐라, 오크향이 어우러져 긴 여운을 남긴다.
◇ 잔과 병이 하나로 묶인 ‘비노솔로(VINO SOLO) 와인’ 와인 잔과 병이 하나로 묶인 비노솔로 와인은 병 마개를 잔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이색적인 패키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일체형 제품이익 때문에 와인 잔과 오프너를 따로 챙길 필요가 없어 야외에서도 분위기를 내며 와인을 즐길 수 있다. 레드와 화이트 2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 일반 음료수처럼 마시는 캔와인 ‘와인스타’ 하이트진로에서 출시한 캔 와인 와인스타는 일반 음료수 캔처럼 편하게 마실 수 있는 와인이다. 한 캔당 두 잔 정도 용량으로 휴대가 간편해 야외활동 시 마시기 적당하다.
프랑스 남부 랑그독 지방 꼬르비에르(Corbiere) 지역의 고급와인으로 프랑스 와인 최고등급인 AOC 등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