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3일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구름이 걷히며 제주도 등 남부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예상했다.
북서쪽에서 찬 바람이 강하게 불어와 아침 기온은 낮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3일 오전 3시를 기해 경기도 동두천시, 연천군, 포천시, 가평군, 고양시, 양주시, 의정부시, 파주시, 남양주시 등 경기 북부 지역에 한파주의보를 발표했다.
충청남도 공주시·청양군·계룡시, 충청북도 괴산군·진천군·음성군, 전라북도 진안군·무주군과 세종특별자치시 등지에도 역시 같은 시간을 기해 올 가을 첫번째 한파주의보를 발표했다.
이날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4도 ▲대전 3도 ▲부산 6도 ▲대구 6도 ▲광주 7도 등이며,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14도 ▲대전 13도 ▲부산 15도 ▲대구 14도 ▲광주 14도 등이다.
기상청은 체감온도가 낮은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한파주의보는 전날보다 아침 최저기온이 10도 이상 내려가고 최저이온이 영상 3도 이하인 데다 평년값보다도 3도 이상 낮아질 것으로 예상될 때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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