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침 기온이 10도를 밑돌며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었다. 하루가 다르게 쌀쌀해지는 요즘, 몸을 따뜻하게 하는 다양한 보온용 제품에 대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이베이코리아가 방한 및 보온용품 매출 추이를 조사한 결과, 옥션에서는 이번 주 들어 보온상품 판매량이 전주 대비 200% 이상 증가했고, G마켓에서는 이달 1일부터 14일까지 2주 동안 내의 매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35% 늘었다고 전했다.

이러한 분위기에 따라 유통업계에서는 보온용품을 출시하는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고, 이러한 제품들은 일명 워밍템(Warming Item)이라고 불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 
겨울철 따뜻한 음료를 휴대하며 마실 수 있도록 도와주는 보온병부터, 휴대가 가능한 다양한 형태의 온열기, 따뜻함과 스타일을 함께 챙길 수 있는 패션아이템까지 그 종류가 다양하다.

먼저, 글로벌 생활용품 브랜드, 타파웨어 브랜즈의 ‘로맨틱 보온병(Thermal Flask 350ml & 500ml Heart)’은 따뜻한 차를 언제 어디서나 휴대할 수 있는 워밍템이다.

타파웨어만의 강력한 밀폐력으로 휴대 시 생길 수 있는 흔들림에도 음료가 샐 염려가 없고, 이중 구조로 되어있어 용기 내부와 외부 사이의 진공막이 단열효과를 극대화해 온도를 오랫동안 유지시켜 주는 제품이다. 

또한, 오목한 뚜껑은 컵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용기 바닥에는 고무 패드가 있어 미끄러짐을 방지해준다. 제품 용량은 350ml, 500ml 두 가지로 용도에 따라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각각 화이트, 핑크 색상에 사랑스러운 하트 패턴 디자인이 더해져 연인, 부부, 엄마와 아이가 사용할 수 있는 커플 아이템으로도 손색이 없다. 

추운 겨울철 피크닉, 등산, 야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워밍템이다.

또 60년 전동의 독일 파쉬(Fashy)의 핫팩 ‘파쉬’는 고무가 아닌 PVC 재질의 물 주머니다. 끓인 물을 2-3분 정도 식힌 후 물주머니에 부어 사용하는 제품으로 상온에서는 1-2시간, 이불 속에서는 5-6시간 정도 온도가 유지된다. 

겉면에 패턴이 있어 잡을 때 덜 뜨겁고 열의 발산이 효율적이다. 또한, 견고하게 제작된 마개로 물이 새지 않고, 물주머니 커버 종류도 다양해 마음에 쏙 드는 커버를 씌워 취향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워밍템이다.

티엔비나노일렉의 투토팩(Tutto Pack)은 뜨거운 돌을 데워놓고 천천히 식도록 하는 구들장 원리를 이용한 전기 충전식 휴대용 온열기 제품이다. 

나노 입자로 쪼갠 산화물이 구들장 역할이다. 이를 위해 발열체인 유리에 산화물을 얇게 도포했다. 유리 위에 도포된 나노 입자를 전기로 데워 열을 오래도록 유지하는 게 핵심기술이다. 관련 특허만 국내외로 6건에 신기술(NET) 인증까지 받았다. 

기존 배터리 형태의 난로가 아니라 수명도 반영구적이고 전자파 염려도 전혀 없다. 과열 방지를 위해 2중 안전센서도 장착했다. 센서 고장으로 과열될 것을 대비해 소방복에 쓰는 방염사로 외부를 감쌌다. 

작은 책 한권 크기로 작은 가방에 넣어 허리에 차고 다닐 수 있다. 외출이나 캠핑에 이용할 수 있고 현장 작업자에게 적합하다. 물개 모양의 인형에 넣어 추운 겨울 아이들 외출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가정 내에서는 간단한 찜질기로 사용 가능한 다용도 워밍템이다.

‘벤시몽’의 윈터 에디션은 따뜻함과 스타일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슈즈 워밍템이다. 이는 포멀한 캐주얼룩을 비롯해 다양한 스타일에 매치하기 좋은 벤시몽의 기본 스타일인 라셋 디자인에 안쪽으로 양털이 트리밍 되어 있는 제품이다. 

로우와 하이, 두 가지 스타일로 출시되어 선택의 폭을 넓혔을 뿐 아니라, 발바닥까지 양털이 내장되어 있어 푹신하면서도 따뜻한 감촉을 느낄 수 있다. 이는 추운 날씨에 따뜻함을 유지하면서도 스타일까지 신경 쓸 수 있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