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한파가 찾아온 듯 기온이 뚝 떨어진 요즘 같은 날씨에는 클래식한 아이템이 감성을 자극하기 쉽다. 인기리에 종영된 SBS 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이하 내그녀)’ 속에서 가수 겸 배우 비가 선보인 수트룩이라면 꽁꽁 얼어붙은 여심을 녹이기에 충분하지 않을까.



비는 ‘내그녀’에서 다양한 수트 스타일을 선보이며 ‘남성 수트룩’의 지침서로 자리 잡았다. 특히 비는 과하지 않으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극대화할 수 있는 그레이 수트를 활용했다. 주로 그레이 수트에 블랙이나 버건디 컬러의 니트를 착용하고 넥타이 대신 스카프를 선택해 세련된 수트 패션을 연출했다. 또는 머플러를 수트룩에 코디해 이지적이면서도 품위 넘치는 ‘욱대표’를 표현했다.



▶스타일링TIP : F/W 시즌 남성의 품격 ‘그레이 수트룩’


비처럼 그레이 컬러 수트에 니트나 머플러 등의 따뜻한 아이템을 더해보자. 부드러운 남성미를 어필할 수 있을 것이다. 니트 외에 셔츠와의 조합도 뛰어난 시너지 효과를 자아낼 수 있다. 깔끔한 셔츠와 그레이 수트를 입고 겨울 아이템을 활용해 포인트를 주면 도시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한편, ‘내그녀’ 후속으로 12일부터 이종석, 박신혜 주연의 ‘피노키오’가 방송된다. ‘피노키오’는 진실을 좇는 사회부 기자들의 풋풋한 청춘을 그린 드라마다.


<사진=비, SBS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그레이 수트 ‘지이크 파렌하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