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행장 김장학)은 지난 14일 조건부자본증권(코코본드, 상각형 후순위채권)의 발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광주은행은 이달 6일 기관투자자자 및 전문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했으며, 그 결과 1500억원 모집에 2300억원의 자금이 몰리며 높은 인기를 끌었다.
광주은행이 공모 희망금리를 3.7~3.9%로 제시한 가운데 다수기관의 수요예측참여로 공모희망금리의 하단에 가까운 3.75%에 금리가 결정됐다.
이처럼 발행금리가 공모희망금리 하단에서 설정된 것은 채권매수 수요가 많았다는 의미다.
이번 광주은행 조건부자본증권의 발행성공은 광주은행이 JB금융그룹의 주력자회사로 편입되며, 향후 시너지 효과에 따른 성장가능성과 안정성을 시장에서 높이 평가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이번 코코본드 발행으로 총자본비율이 1.30% 개선된 14.43%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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