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노조의 파업이 종료되면서 기아차 광주공장의 11월 생산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기아차 광주공장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공장 차종 별 생산대수는 ▶올 뉴 소울 2만654대, ▶스포티지 R 1만3733대, ▶올 뉴카렌스 4143대, ▶봉고트럭 9790대, ▶기타(대형버스, 군수)350대 등 총 4만8670대를 기록했다.
전월 생산량 3만480대보다 59.7% 증가한 것으로 노조의 파업 종료와 함께 조업이 정상화됐기 때문이다.
올 한해 누적 생산량도 크게 늘어났다.
1~11월까지 기아차 광주공장 생산량은 48만3687대로 전년 같은 기간 42만9577대보다 12.6% 증가했다.
특히 이 중 수출은 37만8763대를 기록해 지난해 1~10월 수출 생산량 32만7639대 대비 15.6% 증가했다.
이같은 실적은 기아차 광주공장 62만대 증산 효과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기아차 11월 판매는 국내 4만4500대, 해외 22만3234대 등 총 26만 7734대로, 국내 판매는 2012년 12월(4만6514대)이래 23개월만에 최대 실적을 달성했으며, 해외 판매도 호조를 이어가며 전체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4.1%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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